2017년 언더우드 국제대학 3월 선거, '선거 무산 무효화' 이뤄져
2017년 언더우드 국제대학 3월 선거, '선거 무산 무효화' 이뤄져
  • 김재원 기자
  • 승인 2017.04.06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언더우드 국제대학 3월 선거, '선거 무산 무효화' 이뤄져 

[YBS 보도부 - 김재원 기자]

 지난 3월 21일 화요일 오후 8시로 예정돼있던 언더우드 국제대학 3월 선거 개표가 이뤄지기 직전, 언더우드 국제대학 학생회 세칙 제 1호 선거시행세칙에 대한 이의가 제기됐습니다.

 후보자 등록부터 다시 해야 하는 재선거가 아닌 재투표로 의결이 됐으나 추가적인 세칙 위반에 대한 이의가 제기됐습니다.

 제 14대 국제대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를 진행한 과정에 있어 공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국선관위원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고 판단하여 전원 자진사퇴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3월 26일, 사후 논의를 위해 소집된 임시 국운위 회의에서 참관인이 전원 자진사퇴 결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임시 국운위 회의에선 선거 무산에 대한 사후 대책으로 선거 무산 무효화의 안이 안건으로 상정됐고 안이 가결됐습니다.

 새로 출범하는 제 15대 국선관위는 선거가 무산된 시점인 개표과정부터 재개될 3월 선거에 대한 결과를 공지하게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