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기간 행정 착오와 기술적 문제로 학생들 불편 겪어
수강신청 기간 행정 착오와 기술적 문제로 학생들 불편 겪어
  • 김송이 기자
  • 승인 2017.03.02 18: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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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기간 행정 착오와 기술적 문제로 학생들 불편 겪어 

[YBS 보도부 - 김송이 기자]

2월 13일부터 진행된 우리대학교 2017학년도 1학기 마일리지 수강신청 기간에 행정 착오와 기술적 문제가 생겨 많은 학생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 12인 경제학과 전공 맥스 마일리지는 36으로 잘못 설정되고, 공학수학(3) 과목의 수강편람은 수강신청 기간에 급하게 수정되는 등 행정적 실수가 있었습니다.

15일 예정돼었던 마일리지 결과 발표는 기술적 문제 때문에 사전 공지 없이 연달아 지연됐고, 추가 신청기간엔 서버가 다운됐습니다.

학사정보팀 전제현 과장은 "마일리지 제도 도입 이후 추가 신청기간에 서버에 유입되는 학생 수는 줄어들었지만, CPU가 과부화된 이유를 파악할 수 없어 전문 업체에 의뢰를 맡겼다"고 전했습니다.

마일리지 수강신청 제도는 특정 시점에 학생들이 서버에 몰리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2015학년도 2학기에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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