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총여학생회 선거 선본 '잇다', 번복 끝에 당선 확정
[YBS 보도부 - 박태환 기자]
제27대 총여학생회 선거 선본 ‘잇다’가 5월 2일 중선관위가 당선 확정을 공고함에 따라 한 달여 간의 논란 끝에 당선됐습니다.
선본 ‘잇다’의 당선 확정 공고는 4월 5일 한 차례 이루어졌지만 이후 이의 제기 기간을 거치며 당선무효가 공고됐고, 4월 15일 8차 중선관위 회의를 통해 ‘재선거’가 의결됐습니다.
하지만 중선관위는 4월 25일에 열린 14차 중운위 회의에서 선거 과정과 선본에 대한 명확한 진상 조사를 위해 당선무효 취소를 의결했습니다.
중선관위는 4월 27일 시행세칙 협의 모임과 5월 1일 당선무효 논의를 위한 중선관위 회의를 거쳐 선거 부정이 없었다고 판단해 5월 2일 선본 ‘잇다’의 당선을 공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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