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장애학생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우리대학교
여전히 장애학생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우리대학교
  • 오세빈 기자
  • 승인 2016.03.11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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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장애학생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않는 우리대학교


[YBS 보도부 - 오세빈 기자]

 백양로와 신경영관은 새로 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동권과 접근성에서 장애학생들이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양관에서 중앙도서관까지의 길은 비상차량 통행로라는 명목으로 마감이 완료되지 않아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은 학술정보원 쪽으로 우회해서 중앙도서관을 가야합니다.

 신경영관에서 대강당, 학생회관으로 향하는 길엔 점자 보도블록이 존재하지 않아 시각장애 학생들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경영관 지하 일층에 있는 자동문은 스위치가 높은 곳에 위치해있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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