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대학 교육성과의 기준이 되는 취업률
[기획] 대학 교육성과의 기준이 되는 취업률
  • 나수연 기자
  • 승인 2015.05.05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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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학 교육성과의 기준이 되는 취업률

[YBS 보도부 - 나수연 기자]

 교육부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대학구조개혁평가와 대학들의 학과 구조조정 기준으로 취업률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실시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 항목 중 '교육성과'에 배정된 15점은 '학생 충원율' 8점, '졸업생 취업률' 5점, '교육수요자 만족도 관리' 2점으로 채점합니다.

 지난 3월 19일 건국대학교가 내놓은 2016년 학사개편안에서 다른 학과와 통폐합된 영상학과와 공예학과의 2012년 기준 졸업생 취업률은 각각 25.8%, 30.8%였습니다.

 2013년 대비 2014년 모집인원이 감소한 연세대학교 단과대학 중 모집인원이 5%이상 감소한 단과대학의 2014년 기준 졸업생 취업률은 이과대 29%, 생명시스템대 12%입니다.

 교육부는 2018년부터 대학정원이 고등 졸업생을 추월하는 것에 대비해 대학교별로 5개 등급을 매겨, 등급에 따라 정원 조정을 하고 지원금을 차등 배정하는 대학구조개혁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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