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대학들, 융합 전공 신설 증가 추세
[기획] 대학들, 융합 전공 신설 증가 추세
  • 김소희 기자
  • 승인 2015.05.05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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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융합 전공 신설 증가 추세

[YBS 보도부 - 김소희 기자]

 우리대학교 융합전공인 글로벌융합공학부, 융합인문사회계열, 융합과학공학계열은 다양한 전공 분야를 제공하고 실전 경험과 응용력을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학부엔 한국, 중국, 일본의 역사부터 경영 전공까지 지역과 전공의 경계를 넘나드는 강의가 열리며, 타과에 비슷한 분야의 강의가 있으면 전공으로 인정 받고 들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융합공학부는 IT와 공학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테크노아트학부는 DFK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과정을 체험합니다.

 글로벌융합공학부 한건희 학부장은 “융합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학문을 직접 선택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기존에 특정 분야의 한정된 지식을 수동적으로 습득하는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대학교는 2011년 공과대학에 글로벌융합공학부와 2012년 언더우드국제대학에 아시아학부와 테크노아트학부를 도입했고, 작년엔 아시아학부와 테크노아트학부를 편입한 융합인문사회계열과 융합과학공학계열을 추가로 신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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