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편집 버스 3월동안 처음 운행
[YBS 보도부 - 박지영 기자]
제52대 총학생회 SYNERGY의 정책인 통편집 버스가 3월 한달간 시범 운행되는 과정에서 가격과 노선 면에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일상문화국 변가형 차장은 통편집 버스 노선이 돌아가는 문제에 대해선 “학생들의 수요 설문조사를 모두 반영하려다보니 노선이 돌아가는 문제가 발생했다”며 “4월부터 6월까지 운행될 노선들을 수정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통편집 버스 이용자인 경영학과 14학번 안소현 학생은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집에서 학교까지 한 번에 간다는 점과 앉아서 갈 수 있단 점에 계속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3월 26일에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될 통편집 버스 1차 신청이 마감됐으며 3월 30일엔 총학생회에서 통편집 버스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현재 총학생회에서 4월부터 6월까지 운행할 것으로 확정된 통편집 버스 노선은 군포안양 노선과 용인성남 노선이며 5월부턴 남양주와 수원 노선을 운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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