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책정심의위원회가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연세사회가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등록금책정심의위원회의 한계점들을 협의를 통해 보완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는 심의위원회의 '보완'은 커녕 등록금책정협의위원회라는 '일방적으로' 정해진 초라한 위상의 협상테이블에서 등록금 문제를 논의해야 했습니다. 또한 그 초라한 협상테이블인 등록금책정협의위원회에서도 학교 측은 불성실한 모습(자료제공, 학생들과 협의 하려는 태도 - 2화에 나옵니다)을 보였습니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