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시 2005-03-16 22:28:39  
작성자 : 이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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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부, 영상부 공동 프로그램>
제작 : 영상 PD 이윤아, 기자 최달옹
내래이션 : 아나운서 강혜인

이번 YBS 한마디에서는 현 총 학생회가 지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 짚어봤습니다.
비 운동권, 운동권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실제적으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비판해 보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것이 제작 의도입니다.

그 중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부분은 총 학생회와 중운위 위원 사이의 의사소통의 원활하지
못함이었습니다. 물론 현 총 학생회와 타협을 쉽게 하려하지 않는 중운위 위원들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겠지만 연세대학교를 이끌어 나가는 수장으로서 지금의 총 학생회 태도는
정치력 부족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대다수의 의견입니다.

저희 한마디 팀에서는 최대한 사실관계에 입각해서 지금의 실태를 거짓없이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특히 비 운동권을 자임하고 출범한 총 학생회가 일반 학우들에게는 별다른
소득없이 보여지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비 운동권 총 학생회에 기대했던 많은 것들을 시행 해보지도 못한 채 물거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으며, 하루빨리 연세인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행케 하기 위해서라도
지금의 가장 큰 문제점인 대화의 중요성을 보여주는것이 큰 의도라 할 수 있습니다.

YBS 한마디는 연세인의 신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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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B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11-29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