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신촌 인근 대학가 월세에 학생들 한숨 늘어
[YBS 보도부 - 박민서 기자]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8월 평균 월세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천만 원 기준 평균 월세는 60만 원, 평균 관리비는 약 8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중 가장 월세가 높은 곳은 이화여대 인근으로, 평균 월세는 약 74만 원이었습니다.
평균 월세가 67만 원인 우리대학교 인근이 뒤를 이었습니다.
학생들은 가격을 낮추려면 반지하나 다락으로 가야 한다며 불만을 토했습니다.
고물가에 전세사기 여파까지 이어지며 대학가 월세가 계속해서 치솟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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