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축구부 감독 선임 논란 불거져
[YBS 보도부 - 김서정 기자]
지난 3월 25일, 우리대학교 체육위원회는 3년 간 공석이었던 축구부 감독을 일주일 간 공개 모집했습니다.
축구부 측은 2차, 3차 전형 일자와 선임 일자가 나와있지 않다며, 언제 어떻게 임명될지 모르는 감독에 불안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학교 측은 운동부 감독코치 초빙은 일반적으로 임명 일자를 미리 공지하지 않는다며 문제될 사항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축구부는 임명될 감독이 이미 내정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학교 측은 적법한 절차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기에 별도의 논의가 필요하지 않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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