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우리대학교 국제캠퍼스 종합관에서 제 57대 총학생회 선출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한계를 넘어 연세의 곁으로, beyond> 선본과 <함께하는 너와 나, 지금, Uni> 선본이 출마해 정책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정책토론회는 ▲선본 소개 ▲ 언론사 질의시간 ▲각 선본의 주도권 토론 ▲참관인 질문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언론사 질의응답 전, <Uni>
[연세대학교 언론출판협의회 의장 김지오 : <beyond> 함형진 후보께서 발언하신 실시간 속기를 잠시 언급하겠습니다. 절도나 성범죄, 특히 불법 몰래 카메라 이런 것들에 있어서 충분한 예방효과를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신 바 있습니다. … 연세대학교라는 이름과 총학생회 선거의 이름을 걸고 영상이 올라간 만큼 정부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수정한 이러한 용어 사용에 대해 꼭 발언 정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내 언론 단위 질의시간에는 우리대학교 언론출판협의회 소속 8개 정회원 단체, 즉 ▲YBS ▲연세춘추 ▲연세애널스 ▲엷 ▲연세 ▲문우 ▲상경논총 ▲015B가 사전준비한 질문을 통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연세인터넷라디오방송국 엷의 성폭력 의제 전담 기구의 존속 관련 질문에 대해 <beyond>
두 선본이 서로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주도권 토론 시간에는 ▲
참관인 질문 시간에는 ▲양 선본이 말하는 캠퍼스 차원에서의 기후 변화 관련 문제 해결 대책 ▲
YBS는 16일과 18일에 열린 정책토론회 모두 생중계를 진행했으며, 생중계 영상은 YBS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한편, 오는 22일 17시에는 신촌캠퍼스 2차 합동유세가 있을 예정이며, 투표기간은 23일부터 25일까지입니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 수업을 재개할 것으로 보이는 내년, 그 한 해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YBS NEWS, 심예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