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내 퍼스널 모빌리티 기기 이용 구역 확장 논의돼
캠퍼스 내 퍼스널 모빌리티 기기 이용 구역 확장 논의돼
  • 강병욱
  • 승인 2021.10.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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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내 퍼스널 모빌리티 기기 이용 구역 확장 논의돼

[YBS 보도부 - 강병욱 기자]

 현재로선 차도에 국한된 캠퍼스 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기기(이하 PM) 이용 구역의 확장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공유 PM 솔루션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학생 참가단이 제안한 공유 PM의 정문 출입 및 백양로 통행안과 정문 좌측 및 우회로 통행안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구했습니다.

 자동차와 차도를 공유하던 부담이 해소되고 신촌 상권과의 연계 환경이 강화될 거란 기대와 동시에 PM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병존하고 있습니다.

 총무처는 PM의 정문 앞 우회로 출입에 관해선 논의 중이지만 백양로 통행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업단은 백양로 출입안은 학생 참가단의 제안일 뿐이며 항상 연세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시된다고 답했습니다.

 사업단과 우리대학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공유 PM의 정문 앞 우회로 통행을 제한적으로 허용해 그 안전성을 실증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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