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비정규직 노조파괴에 항의하는 모임’, 규탄 시위 벌여
‘세브란스병원 비정규직 노조파괴에 항의하는 모임’, 규탄 시위 벌여
  • 박규나
  • 승인 2021.06.0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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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비정규직 노조파괴에 항의하는 모임’, 규탄 시위 벌여

[YBS 보도부 - 박규나 기자]

 지난 5월 24일, ‘세브란스병원 비정규직 노조파괴에 항의하는 모임’이 병원 측의 노조파괴 행위를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세브란스병원 비정규직 노조파괴에 항의하는 모임'은 병원으로부터 노조탈퇴 종용과 불이익 협박, 어용노조 지원 등 노골적인 노조 파괴 압박에 시달려왔음을 강조했습니다.

 학교 창립 132주년 기념식을 찾아 항의행동을 한 우리대학교 학생들은 병원 측으로부터 고소당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지난 4월 23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세브란스병원 측은 부당노동행위 공모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조직부장 류한승씨는 병원이 대화에 응할 때까지 피케팅과 1인 시위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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