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석춘 교수 사건’ 수사 본격화돼
‘류석춘 교수 사건’ 수사 본격화돼
  • 조윤정
  • 승인 2019.11.0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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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교수 사건’ 수사 본격화돼

[YBS 보도부 - 조윤정 기자]

 ‘발전사회학’ 강의에서 ‘위안부는 매춘 산업의 일종’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된 류석춘 교수에 대해 경찰 수사가 본격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대학교 윤리인권위원회는 지난 29일 해당 사안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단체와 함께 류석춘 교수의 징계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낸 연세민주동문회는 지난 29일 공식 성명으로 서승환 신임 총장에게 다시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사회학과 학생회장 유해슬 씨는 사회학과 학생회장과 학생대책위원장(‘연세대학교 사회학과 류석춘 교수 사건 학생대책위원회’)으로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전사회학’ 강의는 사회학과 전임 교수들의 팀티칭으로 바뀌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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