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학생들의 안전상 문제 제기돼
올해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학생들의 안전상 문제 제기돼
  • 박은지
  • 승인 2019.05.2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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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라카를 온누리에’, 학생들의 안전상 문제 제기돼

[YBS 보도부 - 박은지 기자]

 지난 17일 개최된 ‘아카라카를 온누리에’에선 국제대 계열별 좌석 구분 문제와 응원단과 확대운영위원회 사이 소통 미흡 문제로 인해 축제 당일 학생들의 안전상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작년의 경우, 테이핑 색으로 국제대 내 계열을 구분하여 좌석을 관리했지만 올해엔 국제대와 타 단과대를 구분할 방법이 사라져 학생회 측의 질서 유지가 미흡했단 겁니다.

 한편, 우리대학교 대나무숲 페이스북 페이지엔 응원단과 확대운영위원회 사이의 소통이 미흡해 행사 당일 학생들의 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확대운영위원회는 응원단 측에 계단 정리나 인원 정리 이후 행사를 진행해 달라고 했으며, 3부 시작 전 조명을 켜 달라고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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