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관 324호, 총여학생회실 반납 문제 불거져
학생회관 324호, 총여학생회실 반납 문제 불거져
  • 정창경
  • 승인 2019.04.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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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관 324호, 총여학생회실 반납 문제 불거져

[YBS 보도부 - 정창경 기자]

 총여학생회가 사용하던 학생회관 324호실이 총여학생회가 폐지된 이후 3개월이 넘은 시점까지 반납이 이뤄지지 않았단 사실에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제54대 총학생회 <Flow>는 그동안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의 지속으로 총여학생회실의 반납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 힘들었다며, 학생 대표 기구로써 관련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복지처는 총여학생회가 자료 정리 시간을 요청해 편의를 봐줬다고 밝히며, 학생 자치 공간인 만큼 대표 기구의 공식적인 논의를 통해 나온 결론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총여학생회는 학생총투표를 통해 지난 1월 4일 폐지됐지만, 총여학생회란 이름을 사용하며 활동을 계속했고, ▲비상대책위원회 ▲학생복지처 등과 총여학생회와 관련된 별도의 논의를 진행하지 않은 게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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