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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클럽을 통한 아카라카 티켓팅 방식에 문제 제기돼... 허점 많은 관습 따라야하나
2018년 05월 03일 (목) 01:02:03 최세은 기자 tpssl98@naver.com



 중간고사가 끝난 우리대학교 학생들은 19일에 있을 '개교 133주년 아카라카를 온누리에'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아카라카 티켓팅에서 경영대학 모반들이 사용한 방식이 공정하지 못했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지난 4월 25일,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엔 싸이 클럽을 통한 해당 학과의 아카라카 티켓팅에 관한 문제제기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제보 글에선 싸이 클럽의 서버시간이 한국 표준시간과 맞지 않아 약 5분의 시간차가 있었고, 이에 대한 특별한 공지가 없었음을 언급했습니다.

 또 다른 제보자 A 씨는 사전에 회장이 서버시간에 오류가 있음은 언급했지만, 오차가 얼마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싸이 클럽의 서버시간과 한국 표준시간은 대략 6분 정도 차이납니다.

 또한 A 씨는 어떤 서버 시각이 기준인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확인할 방법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제보자들은 댓글 수가 남은 티켓 수를 초과하고 나서야 회장이 싸이 클럽 서버시각을 기준으로 하겠다고 공지했다 전했습니다.

 아카라카 티켓팅에 관한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싸이 클럽은 댓글을 수정하더라도 작성시간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양식에 맞지 않는 댓글을 먼저 단 후 추후에 댓글을 수정하는 방법이 가능하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보자 A 씨는 이후 이런 티켓팅에 관한 문제가 싸이 클럽 게시판에 익명으로 제기되자, 이를 조롱하는 익명 댓글들이 달리는 상황도 벌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회장단은 아카라카 티켓팅 문제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합리적인 방안이 존재함에도 관습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을 사용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입장표명과 개선의지가 필요해보입니다.

 YBS NEWS, 최세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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