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신청곡
저희는 03학번 취준생, 09학번 새내기
icon 대장금
icon 2009-05-11 22:58:16  |   icon 조회: 2089
첨부파일 : -
대학원생 커플이예요 ㅎㅎ

14일 숲속의 향연하는 날이죠?
그날이 바로 저희(자칭 대장금-소공녀 커플) 200일 되는 날이예요!

성공적인 숲속의 향연을 위하여~
저희 커플의 해피엔딩을 위하여~

FT 아일랜드의 프리마돈나 들려주세요^^

작년 1월 그녀를 처음 만났고, 그녀가 점점 제 마음 속에 자리잡아
가고 있을 때쯤 이 노래를 들었어요!
제 마음과 어쩜 그렇게 똑같은지... 고백한 지 1년, 사귄지 200일이 되는 지금도 변함없이 그때처럼 설렙니다.

"내 관심 밖의 일입니다. 여자 친굴 사귈 이유가 없죠" 라고 생각하던 "내 청춘이란 무대위에 그녀가 나타나 주인공이 됐죠"

"걸음걸이는 발레리나 꾀꼬리 같은 목소릴 들으면 막 뛰던 심장이 웃는 것 같아요" ㅎㅎ

일하면서 만나 일과 후 영어회화 스터디를 하면서 친해졌고요,
마지막 학기에 처음으로 CC가 되어 캠퍼스의 낭만을 맘껏 즐기고 있답니다.^^

이 쯤되면 축제기간 솔로분들 분노하실까봐 이만...
한마디만 더하면 ㅋㅋ

취업준비생 여전히 영어가 장벽이고 갈 길이 멀지만,
영어 좀 못하면 어떻습니까? 앞으로 잘하면 되죠뭐 ㅎㅎ
무엇보다 중요한 건! 그녀를 만났다는 거~~

문득 여기서 생각나는 신청곡 하나 더!
카니발의 "그녀를 잡아요" 도 들려주시면 좋겠어요~
(필수 사항 아님. 축제기간 맘에 두는 여학우를 두고 주저하는 남학우들을 위해서~)

신청곡은 14일에 틀어주면 고맙겠습니다.^^







2009-05-11 22:58:16
121.131.96.15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