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 친구 환송회라면서, 큰 자리가 있엇네요.
여러 많은 사람들과 인사하고 얘기를 나누는 친구의 표정 한 켠에서 떠나가는 사람의 씁쓸함이 엿보이더라구요.
그렇지만, 괜히 그런 녀석을 두고 슬픈 표정으로 그 자리를 더 어둡게 만드는 것보다 떠날 땐 떠나더라도 할수있는한 가장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날밤을 꼴딱 새며 술을 먹고 게임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그녀석이 오늘 하루만은 입대라는 것을 잊고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응원곡도 불러보고 ..
그 친구가 군대 잘 다녀올수 있도록 노래하나 틀어주세요.
휘성의 insomnia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