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드디어 오늘부터!!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이 시작된 것 같아요,
아침에 집에있을 땐 날씨가 어떨지 잘 몰라서 평소에 입던대로
코트를 걸치고 나왔는데
백양로에서 빠른 걸음으로 등교를 하다보니,
너무 더워서 결국 코트를 팔에 걸치고 왔어요ㅠㅠ
봄이 와서 마음도 들뜨고 기분도 좋은데~
밖에서 마구마구 돌아다닐 여유는 아직 없네요!
새학기가 시작된지 이제 3주째라 그런지
여전히 정신이 없습니다!
데이트할 남자친구도 없는데 다행이죠 뭐...ㅋㅋㅋ그렇죠?
오늘따라 봄기운 물씬 나는 장연주의 one sweet day가 듣고 싶네요!
부탁드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