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를 보고 있으면 맑고 푸른 가을하늘이 생각납니다. 일상에 찌들어 있다가 맑은 하늘을 쳐다보면 그날의 스트레스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사라지듯이 해맑은 그녀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마음가득 행복만 가득해지기 때문입니다. 제 행복 메신져 그녀가 졸업을 앞두고 이번에 취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맘고생도 많았고 이것저것 힘든 일도 많았을텐데 잘 참아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저는 이 학교 학생이 아니지만 여자친구에게 작은추억하나 만들어 주고 싶어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서로 아끼고 예쁜추억 많이 만들어 갔으면 좋겠구요. 마지막으로 2008년 그 여름에 함께 했던 시간들 잊지 말고 시간이 많이 지난 뒤에도 함께 그 시간들을 추억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신청곡은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