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제! 또 한 친구가 한국을 떠났습니다.
대학에 들어와서 총 7명정도의 친구들과 함께 지내게 되었는데,
이번 학기에 무려 3명이 한꺼번에 가버린거에요
그것도 1년동안!!
일주일에 한 명씩 출국한다고 전화해서 잘 지내다 오겠다고 하는데,
마지막 친구가 가버릴때는 진짜 눈물이 쏟아질거 같더라구요.
오늘 하늘 보니까 날씨도 청명한데, 비행기가 아주 슝슝- 잘 날아가서 도착할 것 같습니다.
먼저 가버린 친구 사진들 보면 적응하기 힘들다고 징징대는것과는 달리 웃으면서 아주 잘 지내고 있더라구요.
솔직히,
보고싶지만 그들의 삶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흑흑.
저도 한국에서 열심히 살렵니다. 아자아자~
아 신청곡
Eco bridge 의 사랑을 시작하다 (기왕이면 yellow version 으루) 틀어주세요~
사연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