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를 음미하면서 듣고 있으면,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아름답게 전해져 오는 노래 입니다. 청송대에서 YBS 를 들으면서 이 노래가 나오면, 분위기가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계절이 돌고 돌듯이, 학교에서 고학번은 사회에 나가면 또다시 새내기 사회인이 됩니다. 새로운 곳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새내기 처럼,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이것저것 알고 싶고 하고 싶은 열정으로 마음이 가득 차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마음을 계절에 비유하면, "봄"이겠지요.
물론 이렇게 멋진 말을 쓰고 있는 저도, 3학년 때에 마음이 우울했다면, 4학년이 된 지금은 암울한 지경에 놓여있습니다. 그래도 언젠가 "봄"이 돌아올 것을 믿으면서 이 글을 씁니다.
평안하세요.
조만간 방송에서 꼭 Color of the Wind 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YBS방송에 관심가져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