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신청곡
사연요
icon 러시안 블루
icon 2008-03-03 00:21:27  |   icon 조회: 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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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1교시의 압박을 느끼면서 사연을 씁니다.
벌써 3학년이네요.
정말 흔한 표현이긴 하지만 1학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 사소한 것에서 나이를 먹고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엔 죽어도 못 먹겠던 음식을 맛있다고 먹고 있는 모습에서
친구들과의 대화가 남자와 취업으로 한정되고 있는 모습에서
그밖에 사소한 취향의 변화에서
21살과 22살의 차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참, 예전엔 일주일 내내 1교시를 달려도 멀쩡했는데
이젠 엄두가 안나는 것도

그런데 내일이 그 피할 수 없는 1교시가 있는 날입니다.ㅠ_ㅠ
제가 한 학기 무사히 출석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2008-03-03 00:21:27
220.91.2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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