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방송에 신청된다길래, 늘상 그냥 와서 보기만 하던 이곳에 글도 남겨보네요. 이번 5월 18일에 정말 친한 친구가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날이 입소예요. 좀. 쑥쓰러워서; 이름은 못 쓸것 같아요. 제가 무척 좋아하는 친구거든요. 입소 전에 송별회도 하고, 얼굴은 보겠지만. 아마 18일 당일날은 친구의 곁에 있어주기 힘들것 같아서요. 생각이 나서, 마음만이라도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12시쯤 방송이 나간다니까, 친구가 직접 듣지는 못해도 노래선물 하고 싶네요. 신청곡은 다 아실만한,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이구요. 그리고, 하나더. Damien Rice의 'The Blower's Daughter' 같이 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주에 숲속의 향연 하시던데, 작년에 무척 인상깊게 잘 보아서 올해도 갈 생각입니다.^^ 좋은 방송 많이 만들어 주시구요. 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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