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은 단지 누군가 앞에서 노래를 하는 것이 좋았고,
한동안은 길이 남을 명곡들을 너무 쓰고 싶었고,
또 한동안은 단지 내 손에 내 이름이 찍힌 앨범이 너무 갖고 싶었고.
그러다보니 어쨌든 어느덧 내게 '뮤지션-혹은 가수'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신기한 일이고,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이고,
누군가에겐 쓸데 없는 일이고, 누군가에겐 꿈인 일이었겠지.
(신음발사 '4회' 무지개를 닮은 music:에 공연.
-쉬어가기 @ 휴먼에이드 )
이번주 금요일. 저녁 7시
신.음.감.도 (신촌 음악감상 도시락 모임)
host: 싱어송라이터 박새별과 함께
Well-made 리메이크 곡들을 함께 듣습니다.
그녀가 추천하는 '잘-만들어진 리메이크곡'들은 어떤 곡들일까요
신청하러 가기 : club.cyworld.com/musice